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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호주] 소니社가 만든 애플컴퓨터 배터리 전세계적으로 리콜조치 |
|---|---|
| 품목 | 기타물품 |
| 조회수 | 5277 |
| 작성일 | 2006.08.29 |
| 애플컴퓨터(Apple Inc.)는 소니에서 만든 랩톱 컴퓨터용 배터리가 과열로 인하여 화재까지 일 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약 백팔십 만대의 배터리를 전량 리콜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큐페르티노(Cupertino, Californi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애플사는 배터리 과열 로 인한 사고보고를 접했는데, 2명의 소비자가 과열된 컴퓨터를 다루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을 포함하여 9건의 과열 배터리 사고를 접했다고 하며, 또한 조그만 재산상의 손실(minor property damage)을 입었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말했다. 애플사의 이번 리콜을 미국 CPSC(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의 전자제품 관련 리콜 사상 최대였던 지지난 주의 소니社가 만든 델(Dell)사의 약 4백 십만 대의 과열되는 불량 랩톱 배터리(faulty laptop batteries)에 이어서 나온 리콜로 주목을 받 고 있다. 델사의 리콜은 지난 2004년 4월1일부터 금년 7월 18일 사이에 판매된 총 Latitude, Inspiron, XPS와 Precision notebooks의 14%에 해당한다. 애플사의 이번 리콜대상은 12인치(30.5cm) iBook G4, 12-inch PowerBook G4 and 15-inch (38cm) PowerBook G4 laptops로 미국에서 지난 2003년 10월부터 금년 8월 사이에 판매된 것 이었다. 한편 미국이외 해외에는 70만 대의 랩톱이 팔렸다고 미국 CPSC는 전하고 있다. 참고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http://support.apple.com/batteryprogram ▶ 정보출처 : 시드니 모닝 헤럴드, 2006.8.25. ▶ 정보제공 : 해외소비자정보위원 김화용(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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