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이 전체의 68.5%에 이르는 17,60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어린이가 가정 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교육시설’ 1,492건(5.8%), ‘여가 및 문화놀이시설’ 1,395건(5.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시설’과 ‘여가·문화 및 놀이시설’은 어린이가 단독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보호자와 동행하는 ‘도로 및 인도’, ‘숙박 및 음식점’, ‘기타 상업시설’에 비해 높은 위해발생률을 보여, 보호자는 안전한 실내·외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장소별 안전유형 및 예방법 등의 안전교육이 요구됩니다.
발생장소별 어린이 위해정보 현황
최근 3년간 성별 현황
구분(대분류)
2017년
주택
17,605건
68.5%
교육시설
1,492건
5.8%
여가·문화 및 놀이시설
1,395건
5.4%
도로 및 인도
1,132건
4.4%
숙박 및 음식점
812건
3.2%
스포츠/레져시설
540건
2.1%
쇼핑시설
302건
1.2%
기타*
2,421건
9.4%
합계
25,699건
100.0%
* 기타 : 상업시설, 교통시설, 의료서비스시설, 종교 및 문화시설, 자연 및 관련시설, 공공시설, 복지 및 노인요양시설, 농수축산업지역, 산업 및 건설지역, 발생장소가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