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개] 트라제XG | 엔진 | 시동꺼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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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일 | 2004-05-29 | 조회수 | 365 |
제조회사 | 현대 | 차량종류 | 트라제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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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 - | 연료 | LPG |
변속기종류 | 자동(A/T) | 주행거리 | 78000Km |
출고일 | 19991108 | 구동방식 | 전륜 |
결함장치 | 엔진 | 결함내용 | 시동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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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본인은 99년 11월식 트라제XG LPG 차량 (대전70거7752)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기에 LPG 차량은 점화코일문제로 수차례 리콜이 있었고 본인 또한 리콜과 무상보증수리로 정비내역을 소비자에게 뽑아주지 않는 관계로 정확한 횟수는 알 수 없지만 다섯차례 이상 동종에 부품에 관해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본래 2년 40,000Km인 점화코일에 보증수리 기간을 3년 60,000Km로, 다시 4년 80,000Km로 늘려주었으며 이는 부품에 결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어제 5월 28일 16시경 고속도로를 달리다 톨케이트로 진입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핸들과 브레이크가 잠겨서 도로왼편 가드레일에 충돌한후 정지했습니다. 아주 등골이 서늘하고 정지한 순간 식은땀을 흘릴정도로 긴박했는데... 후에 다시 시동을 거니 시동이 걸렸지만 차가 평소때완 다르게 부조현상이 아주 심했습니다. 점화코일 나갔을때 증상인데 이번은 그 정도가 심하게 떨렸습니다. 그전에 점화코일이 나갔을땐 가벼운 찜빠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차가 들썩거릴정도에 부조현상과 심지어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년반쯤전에 마지막으로 점화코일을 교환받은것 같은데... 당시 담당기사가 최종개선된 제품이라면서 이상 없을거라던 차량이 또 점화코일이 나갔는데... 수차례 리콜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니... 이는 근본적인 설계결함이며 추후 조사를 거쳐 해당부품만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왜 내구성 부품인 점화코일이 유독 트라제에서만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소모성 부품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보증수리기간 4년이 지났지만 제작사에 설계결함으로 인한 고장이기 때문에 무상수리를 요구하며 땜질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길 바라며 필요하다면 건교부에서 다시 리콜지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자동차 부품 하나에 목숨을 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원을 신청하니 지금도 거리를 달리고 있는 수많은 트라제XG 오너들을 위해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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